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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재개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에는 다문화가족 4가정(중국1, 일본1, 필리핀2) 15명이 선정됐다.지난 9월 25일에는 가족센터 자원봉사실에서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 발권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결혼이민자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 동반 나들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장흥군에는 현재 298세대 다문화가정이 있다.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2011년에 처음 추진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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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증가되는 택배, 항공권, 상품권 피해 증가 주의출처-한국소비자원 소비자피해 현황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는 항공권, 택배, 상품권등 관련 서비스 이용에 소비자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일의 추석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여 사전에 여행지의 출입국 정책을 알아보고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택배 수요가 명절 직전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배송 지연이나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하고 상품권 구매시, 높은 할인율을 강조하고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곳은 피하도록 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류형상품권에 비해 유효기간이 짧으므로 구매 전 유효기간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전후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644건, 택배 153건, 상품권 156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숙지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해 발생 시 소비자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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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SSG닷컴), 무제한 이용 가능한 국내선 항공티켓 ‘에어서울 민트패스‘ 단독 판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SSG닷컴이 항공사 에어서울과 손잡고 국내선 항공권 기획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며 고개를 드는 국내여행 수요를 고려해 준비했으며 항공, 호텔 등 ‘여행’ 카테고리 상품을 강화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SSG닷컴은 11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주중 정기 항공권 ‘에어서울 민트패스’ 2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민트패스’ 일반권과 올해 첫 출시한 ‘민트패스 골프’를 함께 준비했으며 탑승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다.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 적용 가능하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이 만든 주중 정기 항공권으로 국내선 항공편을 구매 횟수별로 무료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이다. 월~목요일에 출발하는 주중 항공편만 해당되며 12월 31일, 22년 1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 이용 고객은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일반 여행객을 위한 ‘민트패스 일반권’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권 9만 9천원, 10회 탑승권 14만 9천원이다. 자유이용권처럼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선착순 300개 한정수량으로 19만 9천원에 판매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올해 SSG닷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올해 골프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해 에어서울에서 골퍼를 위한 패스를 새롭게 기획했다. 민트패스 일반권 혜택에 골프백(캐디백) 1개 위탁수하물 서비스,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민트존을 포함해 현장 선호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해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권 14만 9천원, 10회 탑승권 19만 9천원이다. 추가로 SSG닷컴은 민트패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천명에게 3천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SSG페이 및 제휴카드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지난해 3월 여행 서비스와 상품을 모은 전문관을 열고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국내 항공권 및 호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어서울 민트패스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혜택을 강화한 서비스와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여행 플랫폼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종규 SSG닷컴 문화서비스팀 바이어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여행 및 국내선 이용 고객이 많아지고 있어 에어서울과 함께 하반기 민트패스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1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민트패스 무제한 탑승권과 올해 처음 판매하는 ‘민트패스 골프’ 상품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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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미치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 주제로 트렌드 설문 조사 결과 발표비대면 스테이 형식의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여행지에서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도 늘어나고 있다. 사진 출처: 여행에 미치다가 제작하는 유튜브 예능 ‘오지는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온라인에서 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남녀 2008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후 여행 트렌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결과 및 해석은 여행에 미치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3월 31일까지 배포될 예정이다. 올 1월 15일부터 총 나흘간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는 코로나 이전· 이후의 여행 횟수, 여행 타입 선호도, 코로나 완화 및 회복 이후의 여행 계획과 우려, 숙소·항공 서비스 예약 시 중요한 요소 및 추가 요금 지불 의사 등 코로나가 20·30세대의 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1) 코로나 이전: 2019년 / 코로나 이후: 2020년 2) 코로나 완화: 백신 개발 및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수도권 100명 이하), 자가 격리 의무 해제되는 경우 3) 코로나 회복: 백신 접종 상용화 및 추가 확진자 미미, 국가 간 여행 가능한 상황 2020-2021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보고서. 사진 제공: 여행에 미치다 코로나 전후 여행 횟수는 국내 여행 소폭 감소, 해외여행 대폭 감소 코로나 전후 연간 국내 여행 횟수 비중은 2019년·2020년 모두 2~4회(37.4%→39.9%)가 가장 많았다. 다만 2020년에는 0~1회 응답률이 4배 증가(10.5%→40%)하고, 5회 이상 응답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52.1%→20.1%)해 전반적으로 여행을 자제하는 양상을 보였다. 해외여행 횟수는 2019년에는 1~4회가 지배적(71.5%)이었으나, 2020년에는 0회(86.6%)로 매우 감소했다. 국내 여행은 아웃도어· 프라이빗 여행 선호도가, 해외여행은 호캉스· 아웃도어· 프라이빗 여행 선호도가 10% 이상으로 최대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패키지여행 선호도는 가장 낮아 코로나 전후 차이가 없었으나, “코로나 이후 패키지여행을 선택하겠다”는 답변율이 해외여행에서는 소폭 감소(17%→15%)한 반면, 국내 여행에서는 소폭 증가(4%→6%)했다. 2020-2021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보고서. 사진 제공: 여행에 미치다 응답자 77.5% “코로나가 회복되면 해외여행을 떠날 것” 코로나 완화 이후 여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는 “국내는 어디든 갈 수 있다(46.4%)”, “비대면 야외활동 또는 스테이 형식의 여행은 갈 수 있다(32.2%)”, “그래도 쉽게 떠나지 못하겠다(12.4%)”, “해외여행까지 떠날 수 있다(8.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코로나 회복 이후에는 “해외여행 먼저 떠난다(38.8%)”, “국내외 무관 제일 먼저 갈 수 있는 곳으로 떠난다(38.8%)”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국내 여행 먼저 떠난다”와 “떠나지 않겠다”는 각각 16.9%,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코로나 회복 이후 가장 찾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제주권이 가장 인기(74.4%)였고, 강원권(47.2%), 경남권(39.5%)이 그 뒤를 이었다. 해외는 유럽권(60.1%), 휴양지(56.9%), 가까운 동양권(48.4%)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가장 머물고 싶은 숙소 형태로는 호텔(82.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에어비앤비 등 공유형 숙박 시설(48.5%), 게스트하우스 및 호스텔(38.5%)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2020-2021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보고서. 사진 제공: 여행에 미치다 코로나 이후 여행은 ‘위생·안전’이 가장 걱정… ‘외부인에 대한 경계 및 차별’ 뒤이어 코로나 회복 이후 국내 여행에서 우려되는 점으로는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위생·안전이 걱정된다”는 답변이 압도적(69.4%)이었고, “예전만큼 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42.7%)”,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활동을 하지 않을 것 같다(28.8%)”, “외부인에 대한 경계와 지역적 차별 등이 발생할 것 같다(23.4%)”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회복 이후 기대하는 해외여행 방식으로는 “방역 지침 안내 및 위생용품이 제공되는 안전 패키지여행”이 “호캉스, 캠핑 등 숙박형 여행”보다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해외여행에서 우려되는 점도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위생·안전이 걱정된다”는 답변이 대부분(76.4%)이었으나, “외부인에 대한 경계 및 지역적 차별 등이 발생할 것 같다(61.7%)”, “예전만큼 원하는 여행을 마음대로 즐길 수 없을 것 같다(60.4%)”는 답변이 국내 여행과 비교해서 훨씬 많았다. 코로나 이전 숙소 선택 시 ‘위치·후기’ 등이 상위권… 이후는 ‘위생 상태’가 1위 2019년 자유여행 트렌드 리서치에서는 숙소 선택 시 기준이 되는 상위 4가지로 위치, 후기 및 평점, 객실 상태, 비용이 꼽힌 반면, 이번 트렌드 리서치에서는 위생 상태, 합리적인 가격, 위치, 후기 및 평점이 1~4위를 차지해 코로나에 따른 위생 관념 변화가 나타났다. 이외에 탄력적인 약관 시스템이 다섯 번째로 많이 고려되는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 33%는 소독, 청소, 환불 정책 등 코로나에 따른 추가 서비스로 숙소 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다 10% 이상 높게 책정된다면 지불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지불 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4.8%)은 매우 낮았다. 2020-2021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보고서. 사진 제공: 여행에 미치다 코로나 이전 항공 예약 시 비용·직항 여부 등이 상위권… 이후 변경·취소 여부가 1위 코로나 이전 항공 예약 시 고려 사항은 비용, 직항 여부 및 시간, 안정성, 브랜드가 1~4위에 오르며 “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약관 시스템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크게 낮았다. 코로나 이후에도 “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61.6%)”는 응답이 많았으나, “예약·변경·취소·환불 등 탄력적인 약관 시스템을 고려하겠다(68.4%)”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항공 예약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약관 시스템, 합리적인 가격, 국가별 방역 지침 안내 서비스, 위생 상태 순이었다. 숙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예방 관련 추가 서비스를 위해 항공권 가격이 이전보다 10% 이상 높게 책정된다면 지불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36.8%)”는 답변이 “없다(6.6%)”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여행에 미치다를 운영하는 WRT 마케팅팀은 “코로나 이후 여행 변화에 대해 관련 업계가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커뮤니티로서 여행 트렌드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결과 및 해석이 포함된 ‘여행에 미치다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여행에 미치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3월 31일까지 배포될 예정이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불안감 없이 편안하게 여행하는 시기가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 입은 많은 여행 업계의 회복도 안정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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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어, 10월 16일부터 서울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여객편 취항 개시ZIPAIR 기체 도쿄(나리타) 노선의 여객편 운항을 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 간의 왕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본 국적의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게 된 집에어는 이로써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더욱 기여하게 된다.집에어는 2020년 9월 12일 여객기를 사용한 화물전용편으로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이번 여객편 운항 개시로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도전해나갈 것이다.운항 스케줄은 2020년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9시 15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나리타에 도착하며,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3월 26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8시 4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2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5분 나리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운임은 ‘ZIP Full-Flat’과 ‘Standard’ 2 종류이며, 만 6세 이하의 어린이 전용운임 ‘U6 Standard’는 편도 3000엔(3만6000원)의 정액 운임으로 만 2세 미만의 유아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 승객에게 좌석을 제공한다. 현재 자사 웹사이트(https://www.zipair.net)에서 10월 23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은 10월 16일 오후 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탑승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로 기내 Wi-Fi에 접속해 셀프 오더 시스템을 통한 기내식과 면세품 주문이 가능하며, 무료로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도 있고, 인터넷 서비스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시다 싱고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한차례 여객편의 취항을 연기한 끝에 드디어 여러분을 모실수 있게 됐다. 집에어가 한일간 여행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기업인, 유학생 등 한일 양구간의 수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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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여성가족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으뜸상을 수상한 황대연 씨의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32배의 행복’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 공동 주최로 올해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최종 발표됐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해 일상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면서 가족 내 상호 돌봄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에는 총 1055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교육, 놀이, 식사, 목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가족 내에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겼다.가족 정책, 성별 영향, 사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으뜸상, 버금상, 아차상으로 총 13점의 사진이 최종 선발됐다.주제 적합성(40점), 창의성(30점), 완성도(30점)를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가정 내 육아에 몰두하는 아빠의 행복함과 고단함,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 이를 둘러싼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최우수상인 으뜸상에는 두 아이의 수유와 목욕에 정신없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황대연 씨의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32배의 행복’이 선정됐다. 사진과 함께 제출한 육아 생활 스토리에서 황대연 씨는 “육아는 삶에 새로운 가치와 경제활동 동기를 부여하며 경제적 풍요로는 느낄 수 없는 마음과 감정의 풍요를 제공한다”며 육아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삶을 표현했다. 버금상을 수상한 박영규 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 우수상인 버금상에는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이 잘 드러난 최성우 씨의 ‘우리 집 워터파크’, 박영규 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이 선정됐다. 장려상인 아차상에는 이승엽 씨의 ‘아빠랑 같이 자!~ 아아~!!’, 이동훈 씨의 ‘요술 스케치북’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으뜸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한국-스웨덴 2인 왕복항공권(1년 유효)이 수여된다. 버금상 2인에는 각 150만원, 아차상 10인에는 각 10만원과 스웨덴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와 함께 10월 안에 사진전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많은 대한민국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과 스토리가 감동적”이라며 “참여작을 보면서 세 번의 육아 휴직을 통해 자녀와 함께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이 성평등한 육아에 대한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하며 10월에 진행하는 ‘대한민국·스웨덴의 아빠’ 전시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며 “대한민국·스웨덴의 아빠 공모전과 사진전을 통해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평등 포용 국가의 지평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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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정에 고향나들이 지원금 전달수원시는 4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에서 ‘다문화가정 다정한 고향나들이’ 지원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가정 다정한 고향나들이’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국에 정착 후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 이주민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정 20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다문화 가정 이주민들에게 항공권과 체류비 등 가구당 최대 400만원이 전달됐다. 지원금은 최신원 SK네트웍스대표이사 회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Choi’s happy fund’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트럼투밍(베트남)씨는 “수원시와 ‘Choi’s happy fund’에 감사하다”면서 “지난 수년간 만나지 못했던 친정 부모님을 만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외국인 주민 수는 5만 4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면서 “다문화 가정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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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강원도 설국 行“, 몰려온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30여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도내 스키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키 단체상품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발 (Fun Ski Festival)”과 10주년을 맞은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은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한편, 10주년, 20주년 이벤트를 위해서 도와 한국관광공사, 스키리조트에서는 치맥파티, 축하 떡케이크, 올림픽 기념품, 특별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추어, 다양한 스키강습이 제공되는 “코리아 인터네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되고, 남이섬, 화천산천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판타스키(FANTA SKI)' 상품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신규 런칭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유치 확대를 위해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펀스키 페스티벌과, 10주년인 고고스키 페스티벌은 매년 방문해주시는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도에서 이번에 특별히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즐거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고 올림픽 이후에도, 대회 슬로프와 평창지역 스키 인프라를 활용한평창 Big 3+(평창빅쓰리 플러스) 상품 등 신규 마케팅을 집중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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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코앞…알아두면 좋은 여행경비 절약 '꿀팁'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 황금연휴에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코리아는 25일 바가지 요금은 물론 본인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수수료 등을 피해 알뜰하게 여행 할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 예약은 가격 비교 사이트 대신 개별 사이트에서 요즘 개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또는 항공 가격 비교 사이트는 여러 조건에 따라 다양한 여행상품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렇지만 막상 최저가를 선택해 개별 예약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예약 취소와 환불 불가 조건이 포함돼 있거나 예약 수수료나 봉사료 등이 빠져 있어서 검색된 최저가와 최종 결제 금액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숙박의 경우 조식 포함 여부와 객실 타입 등이 동일하지 않은 조건으로 가격 비교가 되는 사례도 종종 있어 반드시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여행 고수들은 가격 비교 사이트 대신 개별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조언한다.예약 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직접 접속하는 고객들에게만 검색되는 특가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의 최저가 검색보다 오히려 더 좋은 조건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 입장에서는 가격 비교 사이트에 지불해야 할 수수료를 절약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 멤버십 적립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따라서 여행을 자주 즐기는 소비자라면 개별 예약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적립금 등 조그만 혜택까지 챙기는 것이 좋다.◇ 현지통화 결제 또는 원화 결제 서비스로 수수료 절약 원하는 일정과 조건에 맞는 호텔이나 항공권을 찾았다면 이제 결제를 진행할 차례다.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결제한다면 해외 원화 결제에 주의해야 한다. 해외 원화 결제는 해외 가맹점에서 거래 금액을 원화로 표시하는 서비스다. 결제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가 이중으로 발생해 실제 결제한 금액보다 5∼10% 많은 금액이 최종 청구되게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8개 카드사 고객의 해외 사용액 중 14.7%인 약 1조4천219억원이 해외 원화 결제액이었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까운 수수료를 부담한 것이다.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도 반드시 원화가 아닌 현지통화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결제액의 3∼8%가 원화결제수수료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만약 신용카드 영수증에 원화(KRW)금액이 표시돼 있다면 현지통화로 다시 결제해달라고 요청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바가지요금 없는 숨어있는 정상가 항공권 찾아라 주요 항공 노선들이 매진됐지만 여러 항공사에서 증편을 결정해 황금연휴 중 여행을 갈 길은 아직 열려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삿포로와 오키나와, 대만 타이베이 등 인기 노선 증편을 결정했고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도 국제선을 다양하게 늘리기로 했다.그러나 추가 좌석들이 생기더라도 항공권 가격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있는 데다 비수기보다 2배 이상 비싸진 숙박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선뜻 예약하기 쉽지 않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항공편 중 비선호 날짜와 시간대를 잘 선택한다면 정상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이 아직 남아 있다고 조언한다.먼 여행지가 아닌 근거리 호텔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명절 연휴 때 도심의 호텔들은 평소보다도 저렴한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올해에도 여러 호텔이 풍성한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숙박의 경우 조식 포함 여부와 객실 타입 등이 동일하지 않은 조건으로 가격 비교가 되는 사례도 종종 있어 반드시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여행 고수들은 가격 비교 사이트 대신 개별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조언한다.예약 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직접 접속하는 고객들에게만 검색되는 특가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의 최저가 검색보다 오히려 더 좋은 조건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 입장에서는 가격 비교 사이트에 지불해야 할 수수료를 절약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 멤버십 적립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따라서 여행을 자주 즐기는 소비자라면 개별 예약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적립금 등 조그만 혜택까지 챙기는 것이 좋다.◇ 현지통화 결제 또는 원화 결제 서비스로 수수료 절약 원하는 일정과 조건에 맞는 호텔이나 항공권을 찾았다면 이제 결제를 진행할 차례다.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결제한다면 해외 원화 결제에 주의해야 한다. 해외 원화 결제는 해외 가맹점에서 거래 금액을 원화로 표시하는 서비스다. 결제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가 이중으로 발생해 실제 결제한 금액보다 5∼10% 많은 금액이 최종 청구되게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8개 카드사 고객의 해외 사용액 중 14.7%인 약 1조4천219억원이 해외 원화 결제액이었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까운 수수료를 부담한 것이다.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도 반드시 원화가 아닌 현지통화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결제액의 3∼8%가 원화결제수수료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만약 신용카드 영수증에 원화(KRW)금액이 표시돼 있다면 현지통화로 다시 결제해달라고 요청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바가지요금 없는 숨어있는 정상가 항공권 찾아라 주요 항공 노선들이 매진됐지만 여러 항공사에서 증편을 결정해 황금연휴 중 여행을 갈 길은 아직 열려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삿포로와 오키나와, 대만 타이베이 등 인기 노선 증편을 결정했고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도 국제선을 다양하게 늘리기로 했다.그러나 추가 좌석들이 생기더라도 항공권 가격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있는 데다 비수기보다 2배 이상 비싸진 숙박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선뜻 예약하기 쉽지 않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항공편 중 비선호 날짜와 시간대를 잘 선택한다면 정상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이 아직 남아 있다고 조언한다.먼 여행지가 아닌 근거리 호텔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명절 연휴 때 도심의 호텔들은 평소보다도 저렴한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올해에도 여러 호텔이 풍성한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금연휴 알뜰여행을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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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아 개별여행객 인기 여행지로 부상서울이 동남아 자유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 국가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 추이 분석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개별여행객 사이에서 전년보다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는 서울이었다. 필리핀 자유 여행객 사이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 1위는 제주, 3위가 서울로 나타났다.아울러 서울은 지난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각각 2위, 4위에 올랐다.서울[스카이스캐너 제공]동남아 국가는 아니지만, 일본인들이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자유여행지도 서울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동남아 관광객은 총 221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7.7% 증가했다.박정민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매니저는 "한류의 인기가 확산하면서 한국과 가까운 국가들을 중심으로 서울에 대한 전 세계 자유 여행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전했다.